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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산업기술원, 녹색건축 인증

    - 리모델링 건물 중 최초로 최우수 등급 받아

    편집국|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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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광희 원장(왼쪽 3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녹색건축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신청사 건물이 국내 리모델링 건물 중에서 최초로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인 ‘그린1등급’ 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5월1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녹색건축 최우수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녹색건축 인증제도(G-SEED)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친환경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최우수(그린1등급)부터 일반(그린4등급)까지 4단계로 나뉜다.

    이 중 리모델링 건물이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사례는 예비인증까지 포함해서 10여건이 있지만 최우수등급 본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는 지상 6층, 지하 1층의 연면적 1만910㎡ 규모이며 기존 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하고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적용해 만든 친환경 건축물이다.

    사무실, 가로등 등 건물에 설치된 모든 조명기구는 100%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설치해 연간 약 24%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건물의 모든 창문에 고효율 창호를 사용해 창문의 단열과 기밀성을 높였다.

    보온·단열재, 마감재, 내장재, 접착제, 페인트, 벽지, 바닥재, 합성수지 제품 등 대부분 자재는 환경마크 인증제품을 사용했으며, 신청사에 적용된 친환경·저탄소 제품과 기술은 총 100개에 이른다.

    또한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고, 지열(地熱)을 활용한 냉난방시스템(히트펌프) 적용,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전지모듈을 통해 빛을 내는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등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했다.

    이처럼 다양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8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연간 5,200만 원 규모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 건물은 이번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뿐만 아니라 지난 3월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 본 인증까지 취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친환경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이곳 신청사에서 환경산업기술원이 제2의 도약을 통해 세계적인 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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