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방송

공지사항더보기
    HOME > 사설·칼럼 > 사설·칼럼

    목회 칼럼) 불만과 감사, 감사와 찬양

    - 유영덕 목사: 기독교방송 방송위원장. 前 사)한국신문방송협회 상임회장.

    편집국|2020-11-03
    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하기메일로 보내기스크랩
    ▲ 유영덕 목사.  

    1)불만과 감사.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마른 떡 한조각으로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있고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하나를 잃어버린 것에
    분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둘을 잃어버리고도
    오히려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사소한 작은 일에도
    짜증내는 사람이 있고
    큰일을 당할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실패로 알미암아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거나절망하는가 하면,
    지난 모든 일을 감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을 비난하거나
    해를 끼천 사람과
    원수가 되는 사람이 있고
    원수를 사랑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남이 잘되는것을
    시기하는 사람이 있고,
    남의 성공을 반기는 사람이 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고, 죽음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감사하며 살아야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
    매일매일 숨쉴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걸을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먹을 수 있는 것과
    잠잘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성공도 실패도 감사하고,
    몸이 아파도, 건강해도
    감사하지 않는가?

    사실상 이 땅에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감사할 뿐인 것을 ...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이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이렇게 글을 옮길 수 있어
    감사하고 읽을 수 있는
    이 들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2)감사와 찬양.

    [역대상 16:7-11]
    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
    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11.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
    오늘 성경본문은 감사와 찬양입니다.
    그 감사와 찬양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윗이 왕이 되어 첫 번째 한 일이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하나님의 법궤를 다시 찾아와
    장막 성전에 모셔놓은 일입니다.
    다윗은 너무 기뻐서 그의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기쁨의 춤을 추며 번제와 화목제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고, 백성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며 잔치를 열고, 찬양대장인 아삽과 그의 형제들을 불러 감사로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와 찬양의 내용을 보면

    첫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선하심과 인자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기 위함입니다.

    엡2:10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선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요, 선한 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선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착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선은 죄악에
    죽은 인간을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모습이 우리의 이웃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사랑의 절정이 무엇입니까?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악에 짓눌려 신음하는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 선하심과 사랑의 열심 때문입니다.

    추수 감사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우리들이 가장 먼저 감사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선하심과 인자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죄에 빠져 신음하는 나를 위해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나를 죄와 사망의 몸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의사가 병원에 누워있는 가족의 질병만 고쳐주어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나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성품으로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영원한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의 출발인줄로 믿습니다.

    둘째.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12절입니다.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

    감사는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영어에서 “감사하다”와 “생각하다”는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로도 감사는 “느낄 감(感), 사례할 사(謝)”입니다.
    따라서 감사라는 것은, 감사할 일을 느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난 온 '코로나19'상황의
    한 해를 조용히 뒤돌아보십시오.

    어떤 감사가 있습니까?
    나는 감사할 일이 없다고 생각되는 분이 있습니까? 그래도 그 안에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십시오.

    하루 사이에도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가 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병원의 응급실마다 환자가 넘치고,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실려 온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그들 중에 누구도 자기가 원해서 병이 나고 사고를 당한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 다 자기가 원하는 목적성취를 위해 바쁜 사람들이고,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내 발로 걸어서 교회에 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리고 내 귀가 들려서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내 눈이 보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가 있고, 내 손이 움직여서 내 가족들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감사할 이유를 찾으면 얼마든지 감사가 많습니다.
    그러나 찾지 않으면 아무리 커다란 감사도 묻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말하기를
    [이사야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깨닫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고도 마땅히 드릴 감사를 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것입니다.

    전쟁 뒤에 얻은 평화는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전쟁 없는 시대를 사는 것은 더욱 더 감사해야 합니다.

    질병 뒤에 얻은 건강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질병 없이 건강하다면 더욱 더 감사한 일입니다.

    사고 뒤에 수습된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사고 없이 무사했으면 더욱 더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작은 일에 대해서 감사해보십시오.
    하나님은 더 큰 감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조지물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촛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별빛을 주시고, 별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영원한 천국의 빛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은 수가 적어서 보잘 것 없는 백성이요, 이방 땅에서 유랑하는 나그네와 같은 존재”였음을 고백합니다.

    당시에 강대한 나라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통로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은 이 사실이 너무 감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민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 이름을 만방 중에 선포하는 일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십시오.
    우리들도 연약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이 없으면 유리방황할 수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작은 시험에도 쉽게 넘어지고, 작은 일에도 염려와 근심 가운데 사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지켜주셨습니다.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부족한 나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지금 우리 믿음의 가족들 가운데는 견디기 힘든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가운데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신앙”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에도 감사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에도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바라보며 감사해야 합니다.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 National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집안의 몰락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포 점원으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가장 미약한 모습으로 시작했지만 최선을 다해 배우며,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570개 기업과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에게 세 가지
    1)가난과 2)허약한 몸, 그리고
    3)못 배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이것들을 불평의 조건으로 받아드린 것이 아니라 그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아 몸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고, 많이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는데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 안에 있는 아픔과 고통이 나를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원망과 불평하기보다는 그 속에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고난과 축복은 같은 하늘의 다른 표정입니다.
    나에게 약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오히려 감사로 영광을 돌려보십시오.
    그 속에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감사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M. J. 라이언은 “감사”라는 책에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힘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넘치며, 감사하면 언제나 생기가 있고, 감사하면 우울증이 치유되며, 감사하면 건강해지고, 감사하면 걱정 근심이 없어지며, 감사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감사하면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감사하면 부족함을 받아들일 수 있고,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감사하면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게 되고, 감사하면 상처받더라도 사랑하며, 감사하면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고,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할 수 있으며, 감사하면 평범한 일상도 은총으로 받아드린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삶의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줍니다. 감사는 고통을 치유하고 회복시켜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베풀고 나누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삶을 변화시키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이 있습니다.

    추수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의 힘을 배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다윗이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항상 고백하며 살았던 것처럼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을 통하여 감사의 능력을 덧입고 날마다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estv.kr/atc/view.asp?P_Index=2201
    기자 프로필 사진

    편집국 (ktv91@hanmail.net)

    한국환경방송

    [편집국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kestv.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섹션메인으로인쇄하기메일로 보내기스크랩
    페이스북으로 보내기트위터로 보내기요즘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