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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물관리 위해 국제 전문가들 모여

    - 환경·국토부, 전국 순회 토론회 마지막 서울에서 개최

    편집국|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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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역별 통합 물관리가 대세가 되고 있다. 
    수량·수질·수생태계·재해 등 복합적인 해결방안 논의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과 공동으로,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 겸 국제세미나를 9월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질·수량 등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는 9월13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종·충북(18일), 대전·충남·전북(20일), 대구·경북(21일), 광주·전남(22일)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서울·인천·경기·강원 토론회 겸 국제세미나(25일)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국, 이스라엘, 국제수자원협회(IWRA) 등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로 개최됐으며, 물관리의 국제적인 동향과 통합물관리를 통해 유역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한 여러 국가들의 경험을 중점적으로 논의·공유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역별 통합 물관리가 대세가 되고 있다.

    제1발제는 ‘한국의 물관리현황과 및 통합물관리 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이 발표했다.

    제2발제는 시몬 탈 이스라엘 전 물위원회 워원장이 ‘이스라엘의 통합 물관리 경험’을 주제로 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관리 방안을 짚어봤다.

    제3발제는 영국(스코틀랜드 환경청) 전문가 출신의 브라이언 다시 박사가 ‘통합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통합물관리가 물문제를 해결하는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했다.

    제4발제는 ‘유역 단위 물관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유역관리방안에 대해 염형철 한국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발표했다.

    지정토론은 허재영 통합물비전 포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시몬 탈 이스라엘 전 물위원회 위원장, 영국의 브라이언 다시 박사, 퀄름 클런치 IWRA 사무국장이 국제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최지용 서울대학교 교수,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 전만식 강원발전연구원 박사 등 국내패널이 앞서 발표된 주제를 비롯해 한강유역의 물문제와 우리나라의 통합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세미나를 겸하여 세계 각국의 물 전문가들과 물 관리의 국제적인 동향을 짚어보고, 우리나라의 물 관리 현안을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물관리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국제적인 물관리 동향과 통합물관리를 통해 유역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나라들의 경험을 두루 살펴보고 함께 더 나은 물관리에 대해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량·수질·수생태계·재해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물관리 일원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허재영 통합물비전 포럼위원장은 “물관리일원화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역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이 곧 환경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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