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의원
환경일보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해 더없이 가혹하게 치닫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학계, 청소년·청년들에게 이르기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각계의 소중한 의견 및 제안을 들어봤습니다. 더불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독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후위기 톡’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도 기후변화에서 기인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1.5℃ 특별보고서'는 2040년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기온이 1.5℃ 이상 상승하면 생태계 붕괴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인류생존을 위한 필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