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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19일 광화문광장 ’10만 목회자대회’ 예고 - 11일 발기인대회서 밝혀… “영적 싸움에서 이겨야”
  • 기사등록 2022-02-12 1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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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전광훈 목사


이날 대회장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 전 한기총 대표회장,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0만 목회자대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지난 11일 11시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전국 10만 목회자대회를 위한 발기인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 “짧으면 3년 길면 5년 안에 반드시 자유통일이 이뤄져야 한다. 그 일을 위해 오늘 목사님 그리고 장로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와 같은 정신이 바로 박힌 사람을 지도자로 선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 일을 위해 일단 10만 명의 목회자대회를 하려고 한다. 시간이 없다. 다음주 토요일이다. 우리가 모였던 광화문광장에서 10만 명의 목사님들 장로님들 전도사님들 선교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애국 통일 기도회를 하려고 한다”며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리고 성이 무너질 줄 믿는다”고 했다.


전 목사는 “그리고 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에서 전국을 일주일 동안 돌면서 목회자 모임을 계속 진행한다”며 “또 한 번의 광화문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다음주 2월 19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영적인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했다.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진홍 목사


이후 연설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는 “한국교회가 성경 기초 위에서 한국 사회를 이끌어 온 사회관, 역사관은 네 가지를 기본으로 한다. 이게 다 성경적 기초에서 나온 가치관이고 제도”라며 “첫째가 자유민주주의, 둘째가 시장경제, 셋째가 인권운동, 넷째가 법치주의”라고 했다.


그는 “이 기반 위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서 있고 그 틀 안에서 교회도 마음껏 선교하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친북 주사파를 주축으로 하는 세력들은 그걸 누에가 뽕 먹듯이 서서히 파먹는 것, 그걸 허물어뜨리려는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신적 기둥”이라며 “교회가 이 나라의 희망이다. 이 나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인들이 돼야 한다”고 했다.


외에도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지덕 목사와 이용규 목사, 그리고 장학일 목사, 이성구 목사, 고세진 박사 순으로 연설이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모두가 하나되어 야권 후보 단일화와 2월 19일 광화문 10만 목회자대회 참석과 대한민국 모든 교회가 기도와 병행 행동으로 일어나 좌파를 몰아내고, 3월19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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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2 1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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