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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이끌 친환경 소재 개발‧기업 트렌드 공유 - 국내 기업 친환경 소재 제품 문의 폭증‧‧‧ “CMF 분석 필수요소 돼” - CMF 전문기업이 글로벌 저탄소 개발 현황 및 상품 반영 사례 공개
  • 기사등록 2022-08-02 0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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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CMF 개발 트렌드’ 세미나가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DIDP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열렸다.  


디자인 및 제품 업계에서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삼성을 포함해 탄소무역장벽으로 자동차, 의류, 핸드폰 등을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미래 디자인 산업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위해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친환경 CMF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29일 세미나를 열었다.

소비 욕구에 있어 ‘디자인’과 ‘소재’는 굉장히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글로벌 흐름과 차별화된 자기만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CMF 트랜드’ 분석은 필수적인 시대가 된 것이다.

           본 세미나에서 CMF 전문기업인 인탑스는 친환경 CMF 트랜드 및 제품 적용 

           사례 등의 현장에서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정보들을 공유했다.  

CMF이란 C(색, color), M(소재, material), F(마감, finishing)를 축약한 용어로, 제품의 가치와 품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최근에는 저탄소 시대 친환경 소재 상품이 소비자의 니즈에 포함되면서 이를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해당 세미나에선 CMF 전문기업인 인탑스에서 나온 최정아 팀장이 기업의 CMF 개발 트렌드 분석을 통한 디자인 융합 R&D 확대 방안 연구와, 친환경 CMF의 최근 트랜드 및 제품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탑스가 개발한 과일 껍질과 씨, 파인애플 꼭지 등 음식물 폐기물로 만든 

           친환경 가죽. 이는 자동차 카시트, 의류 등의 제품에 실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다.


발표 내용으로는 ‘최근 국내‧외 기업 친환경 CMF 개발 현황’, ‘친환경 CMF 제품 적용 사례 소개’, ‘hida : 친환경 CMF 개발 소개 및 개발’, ‘친환경 제품 이미지 구축 및 효과’ 등의 풍부한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디자인 관련 기업과 제조 기업 임직원, 기업지원기관 실무자, 각 대학 연구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도 대거 참관해 국내 산업과 소재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미래 세대의 뜨거운 관심이 엿보였다.

             이 자리에는 다수의 MZ 세대들이 참석해 국내 친환경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탄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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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2 0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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