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특례시, 자활기금 활용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 10월 4일~11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11월 지급
  • 기사등록 2022-10-04 02:19:20
기사수정


                              용인특례시청 청사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가 기초생활수급과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 등 12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으려면 4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우선순위 등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다음달 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자활기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장학금 지원, 자활사업단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04 02:19: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2024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