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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대한민국이 세계대국으로 우뚝서려면... - 대한민국은 이념적 갈등으로, 북한은 세습독재로 공멸할 위기에 임박했다 - 남북 국민이 협치 주권자로 통일된 대한민국만이 세계 G2국가로 우뚝 서게될 터...
  • 기사등록 2023-05-20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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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환 발행인/대표


지금 한반도는 남북한 공히 혼란과 대란이다. 심하면 공멸할 위기이다. 일제로 부터 해방전후 대한민국은 좌익과 우익이 서로 죽고 죽이는 냉전의 시대였다면, 1950년 최악의 6.25동족 상잔의 비극을 거친, 오늘의 대한민국은 여전히 국론이 좌우로 나뉘어진 혼돈의 시대다. 


옛부터 백성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누가 임금이 되든 그저 등 따습게 밥만 잘먹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했다그만큼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컸다항상 권력을 쥐려는 자들이 백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을 쥐려는 자들의 속성은 똑같다정치적 이슈를 선점하기 위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한다동서남북이 갈라선 오늘의 대한민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존재하던 삼국시대보다 더 분열되었다.


이승만 정권이 들어선 후 좌익 소탕이 시작되자 1949년 빨치산의 원조들이 지리산에 둥지를 틀고 지리산 인근의 마을을 보급투쟁으로 이용하면서 마을 전체를 남로당 좌파 부역자로 만들었다6.25전쟁이 터지자 빨치산 잔당들이 남노당 전남도당을 중심으로 다시 수면위로 나타났다


연합군의 인천상륙으로 졸지에 보급이 끊겨버린 인민군은 수세에 몰렸고 패잔병들은 또다시 빨치산이 되어 지리산에 은둔한다그러면서 원조 빨치산과 부역자들도 대거 데리고 지리산으로 들어갔다이렇게 지리산은 패잔병과 부역자들로 제2의 빨치산이 만들어졌다하지만 1953년 빨치산은 전향자외 모조리 토벌(사살)되고 만다


1960년대부터 남조선의 모든 혁명조직들을 북과 연계 되지 않은 자생적인 조직인 것처럼 잘 위장해야 한다는 전술적 방침에 따라 별 개의 체계로 민족해방전선과 조국해방전선을그리고 그 예하에 반합법 조직으로 '재문화연구회' '청년문학가협회’ '60년대학사회’ 20여 개의 부문별계층별 군중단체들을 조직결속시키고 합법적 활동무대를 넓혀 나갔다.


이렇게 시작된 좌익 게릴라전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공공해졌고 민노총과 전교조 전공노까지 합세했다. 1980518일 광주에서 무장봉기가 난데없이 터졌다. 5.18은 북한 특수부대로 의심되는 부대와 남한에 숨어있던 좌익이 주도하여 빨치산의 후손들이 동조하고 선동에 놀아난 대학생과 멋 모르고 궁중심리에 동참한 선량한 시민들만 희생된 것이다


5.18 이후 좌익들은 다시 지하조직으로 숨었다살아남은 자들이 대학생이라면 대다수가 386 운동권이었고 대학생이 아니면 노동자농민이었다주사파가 생겨난 것도 5.18 이후였다대학가를 중심으로 남조선혁명전선이 조직되었고, 그들에게는 못다이룬 꿈이 있었다


부모형제 때부터 엉어리진 한을 풀지 못한 그 꿈은 동학혁명과도 같은 나라를 뒤엎는 혁명이었다나라를 뒤엎고 대대로 내려온 반상의 서열을 바꾸는 것서열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허물고 공산국가를 세우는 것 뿐이었다이것이 바로 민중해방운동이다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없애고 인민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겠다는 것이 공산혁명이다


5.18 이후 민주화란 이름을 내세워서 공산혁명을 시작한지 40여년이 지난 후 그 막바지가 오늘에 이르렀다"민주주의가 무너질 때까지 민주주의를 외쳐라"는 혁명의 교과서대로 이들은 해방 이후 70여년을 민주화를 외쳐왔다.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혁명살아남은 자들은 사회 곳곳에 흩어져서 5.18 이후 40년간 길고 긴 준비를 했다전교조에서 아이들을 세뇌시키고민노총에서 기업과 언론을 장악했다세뇌된 아이들이 오늘의 4~50대다.


그렇게 준비가 된 후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세월호였다김영삼 정권때 항공기추락열차탈선유람선침몰삼풍백화점붕괴성수대교붕괴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인명사고가 났었지만 한번도 정부가 지탄을 받은 경우는 없었다그런데 왜 유독 해상사고 세월호만 그 책임을 정부에 덮어 쒸웠을까그것은 이미 계획된 시나리오에 의해서 만들어진 국가전복 음모였다빨치산과 5.18의 한이 세월호에 의해 터져버린 것이다.

 

세월호 무렵  촛불집회는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그 중심이 민노총과 전교조전공노였다심지어 민노총이 만든 햇불이 광화문에 등장하여 시뻘겋게 타오를 땐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을만큼 위압감이 컸다JTBC의 거짓 테블릿PC의 등장으로 국민들은 선동되고 민심은 급격히 박근혜 정권에서 등을 돌렸다민심은 그렇게 돌변했다새누리당에서는 지들이 만든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나선 것도 이때였다그 핵심이 김무성이었고친이계 국회의원들 이었다.

 

자유민주주의를 허물고 인민민주주의로 가자는 탄핵이었다그 결과로 정부의 인사들이 대거 투옥되었고 근본도 없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 4.15부정선거로 180석을 거머쥔 문재인정권은 입법부사법부행정부 모두를 틀어쥐고 인민민주주의로 잰걸음을 걷고 있었지만, 국민들 중에 정치에 관심이 없는 국민이 태반이다이들은 문재인의 반역 음모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점점 사회 곳곳에서 공산국가로 가는 행정이 난무해도 모른다. 40년간 숨어있던 빨갱이들이 사회 곳곳에서 준동한다언론을 장악한 민노총으로 암흑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심지어 주민자치기본법을 만들어서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어도 전혀 관심 밖이다주민자치위원회는 북한의 지역 인민위원회를 빼다박은 것으로 향후 주민을 감시하기 위한 조직으로 만들어졌다이것은 곧 북한식 공산국가로 가겠다는 뜻이다.

 

6.25가 발발한지가 올해로 73년째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보수정당이 들어 섰는데도 상황은 그렇게 반전되고 있지않다. 문재인 정권때 반 삼권분립으로 틀어쥔 입법 사법 행정 군. 검,경찰그리고 언론사 전교조 민노총 등 요직의 교체와 내년 4월 총선에서 좌.우파의 대거 승리 여부에 따라 상황이 대거 급전될 전망이 명확하다. 


이러한 때 특정 개인과 여러 우파 단체들이 일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검에 간첩죄 고발로 경찰수사 중이며, 4.15 부정선거 또한 고발되여 그 재판의 지연에 강력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국회개혁본부 및 국민모임 단체에서는 부정선거법 개정과 국회의원 축소와 특권폐지,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 실시 등 선거법과 국회개혁 개헌을 위한 국민공청회 실시 등 1천만 서명운동 전개와 병행, 국회의원 소환 및 면담, 국민여론 모으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특정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광화문 광장을 교두보로, 전국보수 태극기 집회를 열고 주사파세력에 제동을 걸고 있으며, 자유통일당을 창당 더불어민주당에는 위협심을, 국민힘당에 경각심을 주고있다. 또한 사회주의 주민자치위원회에 반하여 전국 3,506개소에 자유마을 조직을 진행중에 있으며, 자유일보 언론사도 창간 천만 구독을 목표로 주사파에 장악된 언론에도 대항하고 있다.


과연 어느 누가 이 전쟁을 평화적으로 끝내고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오천년 역사에서 이름을 빛낼 영웅은 누구일까난세에는 영웅이 필요하다. 이제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동족간 상잔의 비극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누구를 위한 좌파 혁명이고, 누구를 위한 세습인 추종인가" 이제 좌.우파 사상이념 논쟁과 대립은 온전히 내려놓고, 협의의 파벌 싸움은 끝내고, 광의의 애국심으로 국가간 글로벌 경쟁시대 우리민족 모두가 국익만이 내게 유익임을 깨닫고 협치단결 힘을 합쳐야만 한다.


벌써 국력의 유익함을 스스로 체험한 좌.우파다, 이미 누리고 있는 경제혜택의 풍요를 함께 공유 공동 번영을 향해 고속으로 매진할 때이다. 구시대 낡은 이념적 사고는 가감히 던져 버려야 한다. 영육을 망라한 가시덤불 옛 궁핍과 구습은 모두 사라지고, 어떤 나라도 추종을 불허할 선진 대국으로 우뚝 세워져야 한다. 좌.우이념 갈등을 아우르는 포용력으로 세습독재 스스로 무너뜨릴 영웅이 나타나, 남북한이 자유민주로 합치된 "국민이 진정 자유주권자인 ‘이 나라 살리는 통일’로 위대한 대한민국이 반석위에 굳건히 세워질때" 세계속 G2국가로 우뚝 서게될 것이다.  



 

                                         <한창환 프로필>
- 기독교방송 발행인. - 한국환경방송 발행인. - 한국기독언론인포럼 대표회장. - 사)한국환

                     경운동시민연합 이사장. - 사)한국신문방송협회 대표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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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한기총 분열 중단하고 화해의 해법을 찾아야(한국기독언론인포럼 보도자료 19-06-01)


*상기 언론사(기독방송, 기독교방송, 한국환경방송은 사설.칼럼, 한국기독언론인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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