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정구철)는 내달 7일부터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학교를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인센티브 500만원을 활용해 실시된다.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현상 및 대응방안 등을 환경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쉽게 인식시켜, 어렸을 때부터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 4, 5, 6학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린리더 고급자(강사)가 신청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저탄소 생활 탐험대 실습장(교재)을 활용한 기후변화대응 교육, 동영상 시청,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나만의 동물 온도계 만들기, 녹색생활 달인 되기 퀴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오는 10월4일까지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739-5021)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내년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0-28 11:04: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2024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