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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 자율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나서

강원도 강릉시는 2015 전국체전과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시의 관문인 교1동에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

솔올지구 내 일반쓰레기의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위반사례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지난 10월, 7개 자생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감시단 ‘솔올 자율 환경지킴이’를 발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임영자율방범대, 농악대 회원들로 구성된 ‘솔올 자율 환경지킴이’는 일반쓰레기의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위반사례 계도, 환경저해요인 계도 및 단속, 불법현수막 등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제거한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4개조로 편성해 저녁 8시부터 밤11시까지 솔올마을(교동택지) 구석구석을 돌며 계도와 단속으로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고, 전국행사인 2015전국체전과 세계적 축제인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자생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강릉시의 관문인 솔올마을의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더 나아가 강릉시의 행복한 도시로의 발걸음이 한층 더 밝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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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2 14: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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