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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자율학습동아리 주민회원 모집 - 주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면 아이디어가 팡팡 터져요
  • 기사등록 2014-01-13 1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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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29일까지 2014년 자율학습동아리 주민회원을 모집한다.

자율학습동아리란 구정 각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무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구에 따르면, 2014 동구 자율학습동아리는 총 8개팀(예정)으로 구성되며 주민회원 1명을 포함한 5~6명의 팀원들이 자율적 주제 연구와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행정운영의 능률화 ▲기타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 행정전반을 연구하게 된다.

※액션러닝 : 학습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각자 자신의 과제, 또는 팀 전체가 공동의 과제를 코치와 함께 정해진 시점까지 해결하는 동시에 지식습득, 질문 및 성찰을 통해 과제의 내용과 해결과정을 학습하는 프로세스(한국액션러닝협회)

이번 자율학습동아리 주민회원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각 동 주민센터나 동구청 기획감사실 직접 방문이나 우편, 모사전송(FAX:770-6059)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선정결과는 다음달 8일 개별통보 된다.

한편 오는 2월 동아리 결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가는 2014년 자율학습동아리는 10월 중 발표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결과에 따라 표창과 함께 최우수 1개팀 100만원, 우수 1개팀 70만원, 장려 1개팀 60만원 등 부상, 해외 및 국내 격려시찰의 기회가 주어지고 연구활동 결과는 구정 반영을 위한 계획 수립 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3년부터 운영된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학습동아리’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구정 참여의 기회와 함께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동아리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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