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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 울려 퍼진 정선아리랑 - 한-헝가리 수교 25주년 기념 공연, 평창올림픽 홍보
  • 기사등록 2014-01-17 1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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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연초인 1월15일부터 20일까지 정선아리랑 세계화추진 해외공연에 나섰다.

첫날 15일에는 한-헝가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주 헝가리 대사관저에서 우리나라와 문화정서가 비슷한 헝가리에 정선아리랑을 동유럽에 전파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남관표 주 헝가리 대사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주 헝가리 문화원에서 김진숙 서울디지털대학교수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원이 정선아리랑의 이해와 아리랑공연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헝가리방송국과 7개 신문사 기자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헝가리예술단체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한-헝가리 수교 25주년 기념 개막식과 정선아리랑 공연을 2시간동안 진행했다.

16일에는 부다페스트에서 60km 떨어진 삼성전자공장이 입주해 있는 도시인야스베니샤루 시장(규리니째글레리 마리아)초청으로 교민들과 시민들 350명에게정선아리랑 공연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20일에는 파리 유네스코본부가 있는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유네스코 관계자를 초청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정선아리랑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세계 속에 정선아리랑을 심어줄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대한민국이 아리랑의 나라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대한민국 모든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이 세계화 추진의 잠재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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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7 1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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