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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산간오지마을이 교통이 마비
지난 11일 본격적인 제설작업 나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내린 폭설로 동해안 영북부지역은 그야말로 눈폭탄을 맞아 최대적설량이 향로봉과 진부령이 287cm, 통일전망대 272cm 기록해 시내와 산간오지마을이 교통이 마비돼 휴교령까지 내려지는 등, 많은 적설로 인해 피해가 곳곳에서 생겨나고있다.

비닐하우스, 축사 23동이 파손및 붕게 됐으며 최북단 대진항을 비롯, 강원도 고성군 관내 11개 항포구의 2000여척의 선박들이 조업을 중단하고 발이 묶였었다.

고성군은 교통의 신속한 소통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나서 민관 군장병 5650여명등 총6720여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631대가 투입돼 폭설로 쌓인 제설작업에 돌입함으로서 일단 진부령과 미시령 5개읍면 시가지의 교통상황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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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4 13: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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