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일제정비 및 거리캠페인’실시안산시 상록구(구청장김진근)는 지난8월23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대회를 대비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지난 8월 23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추석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일제정비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오1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영석, 조형순) 회원과 관내중학생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서 상록수역 주요도로변 및 사거리,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보행환경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및 배너광고기 등은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주요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주민 및 광고주에게 ‘올바른 광고물 표시·설치 방법·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등의 홍보물을 직접 배부해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구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거리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관내 학생 재능기부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해서 기초질서 확립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의식 변화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