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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정 ‘날씨만큼 빛나는 꽃미소’(JTBC 파운더스컵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6번째 대회
  • 기사등록 2015-03-30 1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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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7억 원) 4라운드(최종 라운드)가 지난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렸다.

이번 JTBC 파운더스 컵엔 최근 LPGA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박인비(26 KB금융그룹),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이 불참했다. 그럼에도 지켜봐야 할 선수들은 무궁무진하였다.

먼저 올해 첫 출격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김효주(19 롯데)의 눈이 우승 트로피를 향해 있다.

또 올해 대한민국의 4승을 합작한 최나연(27 SK텔레콤),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 양희영(27)이 다승에 선착하기 위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허미정(25 하나금융그룹), 이미림(24 NH투자증권), 박희영(27 하나금융그룹), 유선영(28 JDX멀티스포츠), 백규정(19 CJ오쇼핑), 장하나(22 BC카드)가 시즌 첫 우승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37 하나금융그룹)도 출전하며 서희경(28 하이트진로)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전인지(20 하이트진로)도 JTBC 파운더스컵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JTBC 파운더스컵에 이어 ‘KIA 클래식’,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까지 3주 연속 LPGA 대회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JTBC 파운더스컵과 KIA 클래식으로부터 스폰서 초청을 받았고 ANA 인스퍼레이션은 세계 랭킹(23위)으로 출전 티켓을 따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7 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 폴라 크리머(28 미국), 크리스티 커(37 미국), 미셸 위(25 미국), 제시카 코다(22 미국), 샤이엔 우즈(24 미국), 캐리 웹(40 호주), 아리야, 모리야 주타누간 자매(태국), 포나농 파트룸(25 태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7 스웨덴), 청야니(26 대만),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미야자토 아이(29 일본) 등이 대한민국 아성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JTBC 파운더스 컵에선 캐리 웹이 정상을 차지했고 양희영, 이미림, 리디아 고가 공동 준우승했다.

한편 JTBC 파운더스 컵은 국가대표 골프채널 JTBC GOLF에서 1라운드를 20일 오전 7시, 2라운드를 21일 오전 6시45분, 3라운드, 최종 라운드를 22,23일 오전 7시45분부터 생중계 한다. JTBC는 20일에만 오전 8시40분부터 생중계하고 2,3,최종 라운드는 JTBC GOLF와 동시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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