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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서울특별시 와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 공동 추진
  • 기사등록 2016-11-12 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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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업무협약서를 든 좌측으로 부터 CTS 김관상 사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11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와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살림 도시, 서울’은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생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에너지를 나눔을 목표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사업이며 CTS는 여기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을 같이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 상호 인식 및 에너지 절약 실천과 확산 협력 △ CTS의 실천을 위한 서울시의 행·재정적 지원 △ 에코마일리지 가입, 행복한 불끄기의 날 참여, 대기전력차단 등 CTS의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 △ 친환경 트리 설치와 점등시간 단축 실천 등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공동 추진 ▷CTS 보유 채널을 통한 친환경 교통 및 기후변화 개선에 대한 방송 추진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CTS는 2002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서울광장의 트리 점등식을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성탄축제’로 추진함과 동시에 서울시의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종교인만의 성탄절이 아닌 시민이 함께 하는 성탄절로 확대하고 그 안에 에너지 절약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보게 되는 기독교 대표 방송사인 CTS가 ‘에너지 살림 도시, 서울’을 위해 함께 해준다는 것이 마음 든든하다”고 전하며 “CTS를 통해 기독교 전반에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서울시 환경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의미 있다”고 말했다.

CTS 김관상 사장은 “작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공동주최한 그린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의 축제가 되었으며,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면서 “특별히 이번 <2016 대한민국성탄축제>는 서울시의 서울광장사용료 후원으로 세워진 대형트리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를 돌려 트리장식물에 점등을 하고, 태양광 에너지로 점등을 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함께 소중함을 일깨우는 대한민국만의 그린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TS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11월 26일(토)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이날 점등식은 CTS를 통해 26일 오후 5시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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