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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1)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14.9.15(월) 11~12시, 대구 무역회관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ㅇ 주요참석자(100여명): 미래부‧산업부장관, 중기청장,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 교육감, 대구시의회 의장, 삼성전자 부회장 등
ㅇ 행사주요내용
- 대통령 축사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삼성-대구광역시간 MOU 체결
- 삼성-벤처기업간 계약 체결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시찰(크리에이티브 랩, 아이디어카페, 우수기업 전시관 등)

2) 대통령 축사 주요 메시지
ㅇ 우리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
-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도 각 지역에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

ㅇ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창조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서둘러야 함
- 대구의 창조경제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섬유,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 등 전통산업도 창조경제의 훌륭한 기반임

ㅇ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촉매제로 활용해서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임

ㅇ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성과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임
- 예를 들어, 특수섬유 개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혁신센터를 찾아가면,
① 아이디어를 실제화하여 개발한 특수섬유를 테스트 할 수 있으며,
② 기술금융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원활한 창업자금 조달이 가능해 짐
③ 혁신센터를 지원하는 대기업을 통해 판로개척에 대한 도움을 받고, 함께 해외시장 판로도 개척해 나갈 수 있음

ㅇ 대구지역의 창조경제는 삼성이 든든한 멘토와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서 새롭게 일으키게 될 것임

ㅇ 전 세계 혁신을 선도하는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의 기업도 작은 차고에서 창업한 것과 같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 아이디어가 기술화․제품화․사업화되는 ‘꿈의 차고’가 되도록 지원할 것임

3) 창조경제혁신센터 시찰 주요내용

< 크리에이티브 랩 >
ㅇ 박 대통령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 기술개발 및 테스트 공간으로 마련된 크리에이티브 랩의 오픈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 후 랩 시설을 둘러보고, 삼성의 멘토링이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현장을 점검
- 스마트TV 용 앱 개발업체인 ‘부싯돌’의 직원이 삼성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현장을 둘러보고, 부싯돌의 그래픽 디자이너 배미진 사원, 삼성 멘토 김현수 부장과 이야기를 나눔
- 부싯돌의 배미진 사원은 벤처기업이 고가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 없이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좋은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고, 개발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삼성 멘토로부터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을 피력

ㅇ 박 대통령은 ‘부싯돌’이 개발중인 스마트TV 용 게임인 ‘3D오션앱’을 시연
- 3D오션앱은 스마트TV 화면에 어항기능을 구현하여 스마트폰과 연동해 물고기를 키우고 먹이도 줄 수 있는 게임인데,
- 부싯돌 직원의 안내를 받아 대통령이 직접 스마트폰에서 물고기를 선택하여 스마트TV의 어항으로 보내는 것과 스마트폰을 먹이통처럼 흔들어 먹이를 주는 것을 시연
- 박 대통령은 스마트폰과 연동 스마트TV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스마트폰 게임에 비해 생소한 스마트TV 게임에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벤처기업 ‘부싯돌’ 개발자들을 격려

< 우수기업 전시관 >
ㅇ 박 대통령은 특수섬유를 사용해 섬유이면서도 금속과 유사한 강도를 가지는 섬유를 개발하고 있는 ㈜텍스토머의 전시관을 방문
- 전시되어 있는 고강도 섬유로 제작된 방충망 위에 직접 올라가 강도를 체험

ㅇ 박 대통령은 98년 설립된 울‧친환경 직물 등을 생산하는 섬유업체인 ㈜시마의 전시관을 들러,
- 입으면 시원하고 일반 직물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가벼운 직물로 제작된 의류, 불에 잘 타지 않는 아라미드를 활용해 제작된 소방복 등 전시품을 둘러보고
- 여성기업인으로 섬유공학 전공을 살려 창업해 17년째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지미 대표를 격려

ㅇ 박 대통령은 친환경 전기차 업체로서 별도의 충전기 없이 가정용 220V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모빌리티의 전시관에 들러, 전시되어있는 전기삼륜차에 시승하고 한번 충전시 얼마나 운행할 수 있는지 질문
- 업체 관계자는 2시간 충전시 평지는 100km, 언덕길이 있는 경우 50km 정도 갈 수 있다고 답변

ㅇ 대통령은 자동차용 부품 생산업체로 ABS(브레이크 미끄럼 방지장치) 분야 국내 1위 업체인 ㈜성진포머의 전시관을 방문
-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ㅇ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스를 방문하여 벽 투과 레이더 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
- 벽 투과 레이더 기술을 활용하면 건물 내 물체를 감지할 수 있어 군사목적과 화재 등 재난구조 등에 활용 가능한 기술이며, 현재 기술출자 연구소 기업을 추진중


2. 벤처‧중소‧중견기업인과의 오찬

1)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14.9.15(월) 12시~13시반, 대구 무역회관 4층 대회의실
ㅇ 주요참석자(110여명): 미래부‧산업부장관, 중기청장, 대구광역시장, 국회의원(12), 중진공‧신보‧기보 이사장, 벤처‧중소‧중견기업인(66) 등
ㅇ 행사주요내용
- 대통령 말씀
- 벤처‧중소‧중견기업인과의 오찬 및 환담(건의사항 청취)

2) 오찬의 의미와 환담 주요내용
① 기업인과 오찬은 민생경제 행보의 일환이며, 어려움에 있는 지역산업을 격려하는 취지
ㅇ 대통령께서는 오늘(9.11)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MOU 행사 참석에 이어, 12시부터 대구 및 인근지역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인 66명과 오찬
* 이한구, 서상기, 유승민, 주호영, 조원진, 권은희, 김상훈, 김희국, 류성걸, 윤재옥, 이종진, 홍지만 의원 등 대구지역 12명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

ㅇ 초청기업인 중에는 섬유ㆍ염색ㆍ자동차부품ㆍ메카트로닉스 등 대구의 전통 주력산업 분야 기업인 30여명이 포함
- 이들 분야는 한때 대구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했으나, 어려움이 있는 업종으로서 특별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초청
* 섬유ㆍ염색산업의 경우 지난 15년 사이 1천4백여 곳에 이르던 업체가 8백여 곳으로 감소하고, 종사자도 6만여 명에서 2만6천여 명으로 감소

② 박 대통령, ‘대구는 창조경제로 전환이 시급하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
ㅇ 오찬사를 통해 ‘대구는 과거 제1의 섬유공업도시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대구가 다시 한 번 도약하고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씀
- ‘정부는 대구의 창조경제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의 MOU 체결은 그러한 노력의 첫 걸음‘

ㅇ 중소ㆍ중견기업 성장사다리를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해,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예산을 7.9조원으로 증액하고, 지방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설비투자 펀드도 1조원 규모로 조성할 것’
- ‘생산성향상 안전을 위한 설비투자를 촉진하고, 고용창출과 가업승계에 대한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기술금융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

ㅇ 규제개혁에도 속도를 내서 ‘기업들의 건의사항은 처리과정 하나하나를 규제개혁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규제개혁장관을 통해 성과를 꼼꼼하게 점검할 것’
- ‘243개 지자체의 규제개혁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규제개혁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공무원에게는 특별교부세와 정부포상금 인세티브를 부여’
- 대구시가 ‘규제개혁을 선도하는 모범지자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

ㅇ ‘실리콘 밸리가 대공황 여파로 불안한 1930년대 말에 스탠퍼드대 근처에 벤처기업이 하나ㆍ둘 자리 잡으며 시작된 것처럼, 대구의 미래도 바뀔 것’

③ 박 대통령, 오찬테이블에서 기업인들과 환담
ㅇ 오찬테이블에는 박대통령과 함께 창업기업 3개사, 중소기업 5개사, 중견기업 2개사 등 10명의 지역기업인이 함께 하였으며, 이 가운데 여성기업인 2명*이 있었음
* 진덕수 대흥코스텍(주) 대표, 한무경 효림산업(주) 대표

ㅇ 기업인들과 대화중에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 대통령께서는 ‘석기시대는 돌맹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서 끝난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면 새로운 기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씀

ㅇ 냉간압연코일 분야 대구 1위, 전국 3위의 대흥코스텍 대표 진덕수(61세, 女)는 ‘전국 처음으로 오늘 대구에서 행사를 가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으로 대박을 낼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명

ㅇ 대구 지역 1위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주)KOG의 대표 이종원(51세)은 ‘어렸을 때부터 수출역군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수출에 대해 두려움 없이 그냥 막 (해외로) 나간다’고 하자,
- 대통령께서는 ‘우리는 원래 기마민족이 아니냐’고 말씀

ㅇ 대통령의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 질문을 받으시고는
- ‘일에 대한 열정이 비결’이라며, ‘일을 억지로 하지 않고 열정을 갖고 하면 스트레스도 태울 수 있다’고 말씀

④ 참석기업들, 대구 경제부흥 의지를 다지고 현장애로 사항을 건의
ㅇ 매출 3.5조의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엘(주)의 이충곤 대표는 지역 기업인을 대표하여 ‘우리 경제가 도약하도록 대구지역 기업인이 앞장 서겠다’며 인사

ㅇ 원래 교수가 꿈이었다가 ‘98년 창업이후 연매출 900억원 자동차부품 업체를 키워 낸 효림산업㈜의 한무경 대표(56세 女)는
- ’대구 경제가 어렵지만 오늘을 계기로 기업인들이 힘을 모은다면 대구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배를 제의

ㅇ 설립 4년된 창업기업으로서 메카트로닉스 제어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하는 ㈜티앤테크의 이재훈 대표(40세)는
- ‘정부지원으로 잘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성공기업과 창업기업간 교류와 멘토링’을 요청

ㅇ 섬유업체로서 매출의 90%이상을 수출하고, LCD용 특수섬유를 개발하여 수입대체하는 등 융ㆍ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영도벨벳의 유병선 대표(73세 女)는
- ‘작년 말 대통령께서 경북지역 방문시 자신이 입은 한복을 예쁘다고 칭찬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벨벳으로 만든 한복이었다고 얘기하면서 박대통령께 벨벳으로 특별 제작한 한복지를 선물하고 싶다‘고 언급
- 또한, ‘벨벳은 옛날 의복소재라고 생각들을 하는데 기술개발을 통해 첨단섬유로 탈바꿈시켜 LCD 등에도 사용되고 수출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융ㆍ복합 신소재 개발 등 적극적 R&D 지원과 함께 대구가 세계적인 패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

ㅇ 일반 염색기보다 40배 빠른 염색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인 염색 산업 분야 창조경제 업체 ㈜평안의 오희택 대표(55세)는
- ‘우리도 선진국처럼 물이 필요 없는 염색기 개발이 필요하다‘며, ’염료의 국제가격 급등으로 인한 애로가 있으므로 관세인하’를 건의

ㅇ 헤드램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업체로서 연매출 1천4백억원으로 중견기업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SJ테크의 허일 대표(63세)는
- ‘지방기업의 특수성상 R&D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다’며, ‘공과대학 교수의 안식년을 지방 중소기업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


3. 대구 창조경제단지 예정부지 방문

1)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14.9.15(월) 13시45분~14시, 대구 舊제일모직공장
ㅇ 주요참석자(20여명): 미래부‧산업부장관, 대구광역시장, 국회의원 등
ㅇ 행사주요내용
- 단지 조성계획 보고 청취
- 단지 예정부지 시찰

2) 부지 방문 의미와 대통령 주요말씀
① 향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하게 될 창조경제단지 예정부지를 미리 방문
ㅇ 대통령은 오늘(9.15)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및 벤처·중소·중견기업인과의 오찬에 이어, 2016년까지 舊 제일모직공장 부지에 준공될 예정인 대구 창조경제단지 예정 부지를 방문하여 삼성관계자로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조경제단지로의 이전 계획 및 향후 단지 조성계획 등을 보고받고 예정 부지도 둘러봄

ㅇ 이 자리에서 삼성 관계자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지역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보고함
- 이를 위해 창의인재의 육성과 경영멘토링단을 구성해 대구지역 전통산업인 섬유소재‧ 패션‧메카트로닉스와 ICT 산업을 집중 지원 육성하며,
- 청년창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200억원 규모의 청년벤처창업지원펀드를 대구시와 조성할 계획과 함께,
-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확대 발전시켜, 舊 제일모직 부지에 들어설 창조경제단지로 2016년까지 이전하여, 근대화의 출발지 대구가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발전할 수 있는 창조복합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②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이자 창조경제 허브로서의 역할 당부
ㅇ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단지가 창의력과 열정이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평가
- 특히 섬유나 자동차‧기계부품등 대구지역의 기존 주력 산업들이 하이테크 섬유, 자동차 융합 부품, 지능형 기계 개발 등으로 발전하도록 희망을 주고,
- 대구지역 경제의 활성화 뿐 아니라 우리 경제 활성화의 모멘텀 역할을 할 것

ㅇ 오늘은 제일모직이 창립한지 60주년 되는 날인데, 제일모직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의 모태이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주역의 하나
- 이러한 역사적 현장이 앞으로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이자 새로운 창조경제의 모태가 되어, 대구지역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재도약 할 수 있는 창조경제 허브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함

③ 정부와 대기업간에 적극적 협력이 이루어진 사례
ㅇ 창조경제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도록 하여 ‘16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함
- 건물 인허가 등에 통상 1~2년이 소요되나, 대구시가 최대한 노력하여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함


4. 창조경제 기업맞춤형 인재육성 현장방문

1)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14.9.15(월) 14시10분~14시50분, 대구 영진전문대학
ㅇ 주요참석자(50여명): 미래부‧산업부장관, 대구시장, 국회의원, 영진전문대학(총장, 지도교수, 학생, 졸업생 등), 기업관계자 등
ㅇ 행사주요내용
- 교육현황 청취
- 소프트웨어 동아리방 및 신재생에너지 학생실습실 방문

2) 학교방문 의미와 대통령 주요말씀
①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 영진 전문대학교를 방문
ㅇ 박 대통령은 대구 창조경제단지 예정부지 방문에 이어 전국에서 주문식 교육을 최초로 창안한 대구 영진 전문대학교를 방문함

② 창조경제 생태계 내에서 창의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도 고취
ㅇ 박근혜 대통령은 시대흐름에 맞춰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 배양에 영진대가 모범이 되고 있어 영진대 사례를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

ㅇ 또한, 창조경제단지가 조성되면, 창조경제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므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함께 젊은 학생들이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강조함

ㅇ 신재생 전문업체로부터 필요한 인재를 주문받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을 방문하여 창조경제 기업맞춤형 인재육성 현장을 둘러봄
- 박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는 각광받는 미래성장산업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여 신산업의 역군으로 커나가 주기를 당부
- 또한 태양전지에 대해 설명을 받고, 학생들에게 기후변화대응을 부담으로 여겨 패자가 되기보다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함
▪ 특히 학생들에게 인류역사를 보면 석기시대가 돌이 부족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청동기라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그 다음 시대로 이행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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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7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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