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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컵 보증금제도 안착, 반환원정대가 책임진다 -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반환원정대 8기‘ 발대식 개최
  • 기사등록 2023-05-29 0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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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1회용컵·빈용기 보증

             금제 대학생 서포터즈 ’반환원정대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성공적인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과 빈 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반환원정대가 활동을 시작한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는 지난 24일 오전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선도 시행되고 있는 제주도에서 2023 1회용컵·빈용기 보증금제 대학생 서포터즈 ’반환원정대 8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8기 반환원정대는 총 59명(제주도·세종시 내 30명, 서울·경기 수도권 등 전국 29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들은 1회용컵·빈용기 보증금제도 홍보를 위한 홍보 동영상, 카드 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체험 버스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정복영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식과 2023년 활동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정 이사장은 “이번에 모집된 반환원정대 8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1회용컵 보증금제도 홍보와 빈용기 보증금제도 확산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도를 홍보하고, 전 국민이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환원정대 8기는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1회용컵·빈용기 보증금제 집중 홍보 활동 ▷팀별, 개인별 활동 및 임무 수행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제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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