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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교육, 강원도 횡성군과 ’제3기 ESG 정책 세미나‘ 개최 - 세미나후 안흥찐빵 만들기, 활판인쇄 체험 등 다양한 활동 나서 - 안중기 부군수 “‘ESG 행정’, 행복한 횡성 힘써”. - 20일(목),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 특강
  • 기사등록 2023-07-16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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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횡성군 대회의실에서 윤태문 회장 등 ’3기 ESG 전문가 과정‘ 수강생이 횡성군과 함께 ’ESG 정책 간담회‘를 가진 후 안중기 부군수,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조덕형 초대회장, 이중효 2기 회장, 송관배 교수, 손호철 대표,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바론교육, ESG baron 경제연구소, 인천일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의 ‘제3기 ESG 정책 세미나’가 14일 애국의 고장 강원도 횡성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ESG 실천 우수사례 지자체 및 친환경 생태계 탐방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과정으로 진행되면서 ‘ESG 경영 모범 사례 분석’ 및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ESG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는 횡성군에서 진행됐다.

   

윤태문 회장 등 3기 수강생을 비롯해 횡성군 안중기 부군수, 이달환 기획감사실장 및 조덕형 제1기 회장, 이중효 2기 회장, 송관배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장 대표이사(전),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안중기 부군수의 탄소중립 기반 ESG 숲 관광 여행상품 ‘내산(山) 내 숲’ 운영 등 ESG 행정 사례 및 주요정책을 담은 홍보영상과 설명에 이어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횡성군의 미래에 대한 정책을 들었다.

   

오후에는 현장학습 체험으로 횡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전시체험관에서 100% 횡성산 팥으로 만든 팥소의 은은한 단맛과 식감이 어우러진 안흥찐빵을 직접 만드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세미나 둘째 날 15일 선사에서 근대까지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기 꾸며진 국립춘천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둘째 날의 경우 춘천시 소재 ‘책과인쇄박물관’에서 윤동주의 서시를 활자로 조판되어 있는 조판물에 수강생 본인 또는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름 3글자를 활자로 문선, 인쇄하여 소장할 수 있는 ‘활판인쇄 체험’을 통해 근현대사에서 지식과 정보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활판 인쇄의 과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한편에 본인 또는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름을 활자로 문선, 인쇄하는 ‘활판인쇄 체험’을 위해 춘천시 소재 ‘책과인쇄박물관’을 방문했다.

 

또한, 선사에서 근대까지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기 꾸며진 국립춘천박물관의 흥미진진한 5개 코스의 전시 이야기에서부터 가로 28m 초대형 화면을 통해 펼쳐진 관동팔경, 창령사 터 오백나한 등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은 장자제가 아니라 강원도라는 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안중기 부군수는 “김영기 군수님께서 급한 외국 일정으로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군수님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ESG 행정’을 통한 새로운 변화와 희망으로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및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 부분에서부터 균형발전, 부자농업, 복지만족,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전시체험관에서 100% 횡성산 팥으로 만든 팥소의 은은한 단맛과 식감이 어우러진 안흥찐빵을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윤태문 회장 “기후환경 중요성 돌아볼 수 있는 계기”

윤태문 회장은 “ESG 행정 도입 및 자연생태 숲이 살아 숨 쉬는 횡성군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특히 모두가 참여하는 찐빵만들기 및 조판물 시연 등의 체험행사는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넘어 또 다른 의미를 주기에도 충분했다”고 말했다.

   

조덕형 초대회장 “세미나 및 체험, 값진 ESG 교육”

조덕형 초대회장은 “청정지역이자 ESG 미래도시 횡성군 및 춘천시에서의 정책 간담회 및 현장체험 교육 행사는 값진 ESG 교육이 됐다”면서 “더군다나 실제로 참여하는 체험행사는 물론이고 국립춘천박물관에서의 관람은 역사의 중요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중효 2기 회장 “행정기관도 ESG 경영시대 도래”

이중효 2기 회장은 “횡성군에서의 정책 세미나를 통해 이제 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도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이제 행정기관도 기업과 같이 사회적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라는 변화에도 잘 적응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론교육은 오는 20일(목) 인천일보 대회의실에 진행되는 ‘ESG 전문가 과정“의 4주 차 강의에서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을 특별강사로 초빙, 중소, 중견기업들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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