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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회사 휴스템코리아, 문경시에 통 큰 기부 - 회원들이 모은 9763만원 성금 전달··· 취약계층 등 지원 - 문경미소처럼 문경시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길 원해
  • 기사등록 2023-08-27 0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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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이 문경시청 전정에서 휴스템코리아 조석훈 서울본부장, 서명화 수원본부장을 비롯한 본부회원들과 이들의 회원사인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서울 소재 플랫폼 회사인 휴스템코리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문경시민과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9763만원을 지난 24일 문경시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 성금은 휴스템코리아 서울본부(본부장 조석훈)와 수원본부(본부장 서명화) 본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각각 6천463만원, 3천3백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사인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의 연계로 이뤄졌다.

조석훈 본부장과 서명화 본부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이를 계기로 문경시와 특별한 인연을 만들게 됐으며 앞으로도 문경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름의 역할도 역할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휴스템코리아 조삭훈본부장님과 서명화본부장님 그리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문경시 지역 내 도움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꼼꼼하게 나눠드리겠다.”며“이와 함께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의 선물도 배달하겠으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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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7 0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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