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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2013-01-11

홍재철 대표회장, 다원주의 반대 등 ‘4대 원칙’ 강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11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WCC 총회를 준비하는 측과 보수진영의 공동선언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 대표회장은 이 보도에서 “한국교회가 WCC 총회로 말미암아 더 이상 분열돼선 안 된다”며 WCC 총회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공동선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홍 대표회장은 공동선언이 이뤄질 경우 그 안에 “종교다원주의 반대, 용공주의 반대, 혼합주의(동성애 등)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등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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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1 1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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