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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행사 중 우수단체 유공구민 과 담화중인 구청장서초구가 ‘내가먼저(Me First)’ 라는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을 주민 속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온실가스 과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글로벌 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이다.

서초구는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내놓았다. 우선, 에너지 우수 단체를 뽑아 시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우 계성초, 경원중학교 등 학교와 신반포 16차 아파트, 래미안서초7차, 한신리밍타워등 아파트 단지3개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인센티브 포상금 200만원씩이 지급됐다.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 시장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었다.

우수작으로 뽑힌 20여점의 작품을 내면 서초구 달력에 실린다.이 달력은 관내 복지관 등에 배부돼 지구사랑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이 아니다. 올 봄에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에코마일리지 “홍보관,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EM(유용미생물)체험관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세미, 장바구니 등 친환경제품을 손수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대응팀 김창수 팀장은 “앞으로 친환경도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민, 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주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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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7 1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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