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지난 3월 국내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2021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에 (사)대한상하수도학회와 효림산업, (주) 변종윤 이사이며, 국무총리 표창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장창숙 주무관, 당진시 수도과 안병환 사무관, 한국환경공단 나명호 부장이 수상했다.

정부포상 5인 외에 환경부장관 표창 15인, 행안부 장관표창 10인, 협회장 표창 2인으로 총 32인의 수상자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2021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 수상자 명단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 수여식은 지난 8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통령 표창 2인을 수상자 대표로 하여 소규모 수여식을 개최했다.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신 수상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상하수도발전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다가오는 9월 7~9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WATER KOREA’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