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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락교회 사태가 김기동·김성현 목사를 지지하는 측(이하 교회측)과 김기동·김성현 목사의 성적·재정적 문제가 있다며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개혁을 주장하는 교회개혁협의회 측(분열측, 교개협)으로 나뉘어 분쟁이 폭행으로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2018. 8. 12. 성락교회 서인천예배당에 복면을 쓴 괴한들을 동원하여 예배당에서 자고 있던 여성들과 아이들 총 10여 명을 폭행하고 물품을 절도하여 내쫓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교개협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18. 10. 21. 성락교회 신길본당 1층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자 했던 교회측 남성 신도 한 명을 붙잡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화장실 안에 있거나 밖에서 들락날락하면서 망을 보던 교개협 측 신도들이 이 폭행 사건을 알면서도 전혀 말리지 않았거나, 방조하는 참상을 저질렀다 한다.



폭행을 당한 교회측 남성 신도는 갈비뼈가 부러져서 겨우 거동만 하여 화장실 바깥으로 나온 후 앰뷸런스에 실려가 입원 중에 있으며,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 한다. 폭행을 가한 남성은 피해 남성의 머리채를 잡고 뒷통수, 안면, 복부, 가슴을 수십 차례를 때리는 과정에서 뽑힌 머리털이 자신의 흰색 와이셔츠에 숱하게 묻어버렸고, 이에 2018. 8. 12. 복면을 쓰고 서인천예배당에 들어가 부녀자들과 아이들을 폭행하여 내쫓은, 서인천 복면범 유기봉이라는 사람의 코트를 입고 나오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했다.



CCTV 영상에 의하면 가해자 교개협 김태우가 피해자 교회측 이정훈 씨를 발견하고 화장실로 들어가자 제일 먼저 뒤따라 들어간 서인천 복면범 유기봉 씨는 교개협 측 여신도에게 카메라를 받아들고 들어가면서 폭행 피해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이 폭행 상황이 카카오톡으로 상황을 공유되었는지 이후에 뒤따라 들어가는 사람들은 전부 핸드폰 화면을 보면서 뛰어서 남자화장실로 들어갔다 했다.



노원예배당의 이정우라는 사람은 폭행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돼서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이때 핸드폰을 촬영하는 자세로 들어가더니, 폭행 후 화장실 바깥에서는 폭행 당시 자신이 봤던 폭행의 장면을 이우만이라는 교개협 재정팀장에게 주먹질을 하면서 싱글벙글 웃으며 묘사까지하는 잔인함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교개협 측의 폭력사태는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또한 교회에 세금이나 재정적 의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으면서도 점유권만 주장하면서 생기는 문제로서, 이 같은 문제에 대하여 성락교회 측 법무팀에서는 강력하게 대처하고자 한다고 했다..



성락교회 신길본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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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5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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