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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2015 세계교육포럼은 지난 15년간 국제사회가 함께 진행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 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교육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로, 전세계 100여 개국 교육 수장들이 모여 세계 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시민교육의 확산과 ICT를 활용한 교육 정착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특히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금번 포럼은 유네스코(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와 6개 유엔 국제기구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주관하여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용 세계은행 총재,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8개 국제기구 대표들과 셰이카 모자 카타르 국왕 모, 100여 개국 교육 관계 장·차관, NGO 대표, 전문가 등 1,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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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0 0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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