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선언문’ 낭독하는 강선욱 부장과 허수인 대리 (사진제공=에코매스)

㈜에코매스는 지난 15일 인천 서구 오류동 본사에서 한승길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 ‘ESG 전문가’ 과정의 원우인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 유인철 ㈜창조이엔지 대표이사, 이현호 교수, 박옥자 ㈜씨앤에프에이 이사, 이종란 ㈜수성밸브 이사, 박정화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언과 함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한 경영을 다짐했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포식은 감사장 전달 및 선언서,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한승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선포식은 이종환 이사의 ‘ESG 선언서’에 이어 강선욱 부장과 허수인 대리가 ‘ESG 경영 선언문’ 낭독으로 ESG 실천을 다짐했다.

한승길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산업의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새로운 친환경 적용 분야 발굴과 함께 지속가능한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받는 에코매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는 “ESG는 기업의 정책실현과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과도 같은 것”이라며 “따라서 경영의 목적이 주주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는 “ESG는 전 세계적 경영의 패러다임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더구나 이제는 ESG에 대한 관심을 넘어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이니 만큼 기업에서 할 수 있고 지킬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려는 노력들을 함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장은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에코매스는 그동안에도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친환경 전문기업이기에 이번 ‘ESG 경영 선포식’에 거는 기대는 오히려 더 높아졌다”면서 “이제 본격적인 ESG 경영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응원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자연계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플라시틱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에코매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 백(Bag)에 대한 수요 충족 등 신성장 사업을 위한 신규 설비 및 R&D 과제연구 투자에 나선다.

한 대표이사는 “에코매스가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생태계 구축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에코매스가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국내기업 최초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산림청으로부터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증서’ 수여 사실이 알려지자 관련 기업, 단체 및 연구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CEO에 대한 관심도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승길 대표이사] 

- 신규 설비와 R&D 과제연구 등 48억원 신규투자.

- 일본 ‘Lifestyle Week’전시회 및 미국 ‘PLMA 전시회’ 참가.  

- 바론교육과 인천일보가 함께하는 ESG 전문가 교육과 ESG 전문자격증 취득. 

- 대한민국ESG혁신대상조직위원회 ‘ESG 우수기업 대상’ 및 ‘한강유역환경청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