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된 계룡시 종합민원실 2012년 07월 23일 16:18 환경일보


충청남도 계룡시는 지난 6월부터 민원실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하여 오는 24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공사는 민원인 대기장소와 사무공간의 단절을 없애고 사무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며, 시민들에게 최대한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능률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민원창구에 출입통로를 마련하여 민원인 대기장소와 사무공간의 단절을 없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하였으며, 내부시설물의 구조변경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넓히고, 내부벽면을 활용한 시정홍보관을 설치하고 민원인 접견장소를 마련했다.

무질서하게 배치되어있던 인터넷실, 건강증진실, 건강법률상담실 등을 독립된 상담코너를 만들어 민원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동시에 최대한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앞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