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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칠 대로 지친 그대여.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꽉 밀리는 도로와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지금 바로 한강으로 떠나라! 교통카드와 여벌옷,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겼다면 올 여름 피서 준비 끝!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베스트 3’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촌, 잠원, 잠실한강공원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심 속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강’이다. 난지, 망원, 양화, 여의도, 이촌, 잠원, 잠실한강공원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지하철 타고 슝~

각 공원별로 다양한 특징을 내세워 조성된 수상레포츠를 소개한다. ▴캠핑장과 연계하여 여름 피서를 계획할 수 있는 ‘난지’ ▴젊은이들이 넘쳐나 한강의 홍대라 불리우는 ‘망원’ ▴낭만 있는 요트데이트에서 페달 굴리는 재미의 오리보트까지 즐길 수 있는 ‘여의도’ ▴탄탄한 복근과 비키니를 챙겨든 몸짱들이 즐비한 ‘잠원’ ▴친절한 수상스키 강습 및 무료 복장대여 ‘잠실’ 등의 수상레포츠가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릴과 속도감을 느끼고 싶다면 ‘모터보트․수상오토바이․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연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오리보트, 요트’ ▴단체로 즐길 수 있는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강 수상레포츠는 1만원~6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한강 야외수영장. 매년 5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고 있는 한강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다.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 강변물놀이장이 지난 6.29(금) 개장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과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돼 있으며, 샤워시설․매점․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뚝섬 수영장은 ‘유수풀, 아쿠아링’이 설치돼 있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으며 ▴여의도(물대포, 스파이럴 터널 등) ▴난지 강변물놀이장(음악분수 등)도 제각각 개성 넘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9:00~20:00까지이며, 8.26(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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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4 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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