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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체코에서 최초로 개최된 K팝 공연장 찾아 중유럽 지역 한류 확산 지원
  • 기사등록 2015-12-07 0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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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체코 방문 및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의 마지막 일정으로 프라하에서 최초로 개최된 K팝 공연장을 찾아, 중유럽 지역에서의 한류 확산을 지원합니다.

이번 K팝 공연은 비세그라드 회원국의 한류 팬클럽이 16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현지에서의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 그간 체코에서는 K팝 공연이 한번도 개최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여, 한국과 비세그라드(V4)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되었다.
* V4 한류 팬클럽 회원 현황 : 헝가리 109,210, 폴란드 46,348, 체코 3,991, 슬로바키아 502명

샤이니, 레드벨벳 등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K팝 스타의 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와 어우러진 팝핀현준의 댄스, 연희단꼭두쇠의 사물놀이와 사자춤 등 역동적인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팝 월드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O.M.G+ 등 체코 K팝커버댄스팀도 함께 출연하며,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한류팬 등 총 2,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으로 중유럽에서 K팝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1.27(체코 기준) 인터넷 공모시 첫날 1,071명 신청, 이틀만에 2,500명 신청으로 접수마감

박 대통령은 프라하에서 최초로 열린 K팝 공연을 계기로 음악을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도 더 증대되기 바란다고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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