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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대지진에 이어 거대 화산 폭발 임박설? - 옐로스톤 화산지대 간헐천 '폭력적인 분출' 현상 자주 목격
  • 기사등록 2016-04-27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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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분출 모습 ⓒMailOnline 자료사진최근 일본 구마모토에 이어 에콰도르 등의 대지진이 거듭되자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지대에 인접한 미국 서부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준활화산이 주목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촌 곳곳의 지진현상에 따라 최근의 대표적 위험 가능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 해저 대지진대가 심상치 않다고 느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텍사스 등으로 옮겨가는 대이동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서부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걸쳐진 거대한 준활화산지대가 큰 우려의 대상된 것. 지질학계에 따르면 옐로스톤 화산지대는 지난 1980년 세인트 헬렌 화산 폭발의 무려 최대 2,000배에 달하는 엄청난 폭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놀랍게도 미국 땅 전체의 약 3분의2가 거주불가능하게 되며, 그럴 경우 미국인들의 삶은 지금과는 영원히 바뀌게 된다. 이미 그럴 만한 여러 가지 조짐들이 보이고 있다.

최근 지구촌 일대에 수많은 지진과 진파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와 직결된 것이 화산들이다. 세계 곳곳에는 현재 부분 분출을 지속하고 있어 언제라도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활화산들이 약 40개나 된다. 한반도의 경우에도 백두산이 조만간 폭발 가능성이 현재 9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옐로스톤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지난 4월 14일에도 '캐트 마틴 2016'이라는 유튜브 유저가 옐로스톤의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에 일어나는 놀랍게 "폭력적인 분출"현상을 관찰, 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다(https://youtu.be/DL5vG8uRYe8). 평소 이 간헐천은 65분당 4분씩 분출해 왔다. 그런데 이 관찰에서는 한밤에도 대낮처럼 밝게 보일 정도로 위협적인 분출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관찰자는 "올드페이스풀이 간밤에 괴이한 진동이 일어나 지속됐다"고 보고했다. 이 목격자는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 옐로스톤 화산대의 조감도 ⓒMailOnline 자료사진

이 진동은 그 밤뿐 아니라 최근 계속되고 있어 마틴 자신이 그 후로도 인터넷과 SNS 여기저기 포스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5일 옐로스톤공원 인근의 쇼손 강의 강물은 아무런 예고 없이 끓기 시작했으며 강물의 색깔도 변하고 유황가스 냄새를 분출했다. 관찰한 증인들은 "우리 모두가 죽을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질학계와 기타 전문가들은 쇼손강 일부가 끓기 시작한 현상은 곧 인근의 코디, 와이오밍 등에 걸쳐진 이 강물이 옐로스톤 지대에 또 다른 가스 출구가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된 바로는 이 끓는 강물이 옐로스톤 공원 바로 동쪽을 흐르고 있다. 따라서 마치 "석탄 광산 속 카나리아" 같은 엉뚱한 경지로 묘사되고 있다. 쇼숀 강의 이 끓음과 유황 냄새 등 괴이한 현상은 사진작가 듀이 밴더호프 씨가 제일 먼저 발견했다. 놀랍게도 언론은 이에 대해 전혀 아무 반응도 보이질 않고 있어 ‘아무도 모른 채로 급속히 재난을 당하라는 것’이라는 자조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옐로스톤의 최근 이런 현상은 무시하기엔 너무나 위험한 징후라는 것. 스티브 엘워트의 경고를 보자.


"'옐로스톤 칼데라(화산 중앙 함몰부위)'는 북미주 최대 화산대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 지표로부터 400마일 지하엔 마그마 '핫스팟'이 자리잡고 있어 땅 아래 30마일까지 닿을 수 있다. 그것이 3개주 300평방마일 지역에 드넓게 펼쳐져 있다. 바로 그 위에 화산이 놓여있다고 상상해 보라. 대다수 과학자들은 대분출 가능성이 적다고 믿고 있으나 분석가들은 이번 현상을 우려스럽게 보고 있으며 잠재적인 재앙 가능성에 공감하고 있다. 옐로스톤 활화산이 터질 경우 240평방 큐브 분량의 재와 바위, 용암물이 대기에 확산되며 북서부를 중심으로 전국 땅 3분의2가 거주할 수 없게 된다."


옐로스톤 지역에서는 매년 평균 3,000회씩의 지진 진동이 관측돼 왔다. 옐로스톤 지대가 한꺼번에 폭발할 경우 지진 역시 걷잡을 수 없을 것이며 100마일 이내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은 즉사하게 된다. 또 그 화산재는 최소한 주변 1000마일에 10피트 깊이로 번져 쌓이게 된다. 더구나 화산재는 여러 주간 줄곧 쏟아져 내리면서 대기 속에 흩어져 폐에 침투할 경우 속에서 시멘트 같이 굳어져 질식사하게 된다. 바로 고대 로마 폼페이 시민들과 같은 운명이 된다는 것.









   
▲ 옐로스톤 화산 분출 후 상상도 ⓒMailOnline 자료사진

또한 이 경우 미국의 농산물들은 완전히 고사할 것이며 '화산 겨울'이 불어 닥쳐 지구촌 전체의 기온과 환경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 경우 지구촌 기온이 20도 떨어질 것으로 본다. 그 결과 죽음과 기근, 파괴는 서구문명사상 최악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우리가 은연중 우려하는 것들이 다가오고 있다. 스나이더는 "제발 올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기도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지구종말의 대사건은 좋든 싫든 분명히 성경에 예언된 것. 성경에 따르면 어차피 언젠가는 오고야 말기에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의 준비와 자세이다. 따라서 지구종말현상에 대해 성도는 무심한 모르쇠가 아니라 성경에 따른 당연한 성취라는 믿음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 주님과 사도들의 공통된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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