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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기념 촬영.총신대학교 제10기 실천목회연구반 개강예배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사당캠퍼스 제2종합관 2층에서 경건히 드렸다.



이기화 (명성교회 지휘자)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조교 안병숙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 이기화 장로의 성경봉독(고전!:22-24). 총신대 실천목회연구원 책임교수 이흥선 목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는?"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흥선 목사는 “복음이 선명하지 못하면 말씀을 전할 수 없다. 말씀중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개해서 잘 전하는 것이 곧 설교이고 전도이다. 음식도 좋은 신선한 재료로 훌륭한 솜씨로 잘 조리해야 맛나게 먹을 수 있듯이 선명한 복음도 이와 같다“고 했다.



또한 이교수는 “오늘날 교회의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유대인과 같이 표적을 구하고 기적을 구하는 은사중심 교회이며, 두 번째는 지식적이고 학문적인 지적 철학적으로 뛰어난 헬라인과 같은 교회이다. 그리고 셋번째는 선명한 십자가의 도를 구하고 전하는 교회이다. 그러나 네 번째는 상기 세가지 유형과도 불부합된 아무런 특성이 없는 교회가 있다”고 했다.



그는 “아무런 특색이 없는 목회 방향이 분명하지 못한 교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교회로 운영난에 허덕이는 교회이다. 과연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기뻐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성경 말씀에 부합되는 십자가 도를 선명히 알고 전하는 교회로, 비록 전달되는 속도가 느릴 수 있으나, 사람이 인정하는 목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목회 방향인 소중한 과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교회일 것이라”고 전했다.



외에도 김문자(제9기동문) 목사의 동문간증을 (고전13:11-12)말씀을 근거 수강소감을 전한후, 이어 이흥선 교수의 인사 말씀과 수강 등록 절차 및 방법을 광고했으며, 이교수의 축도로 개강예배를 성료했다. <신방협: 한국환경방송 안종욱 종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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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1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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