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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숲해설가 모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숲해설 등 산림복지서비스 수혜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서비스분야의 종사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해설 경연대회(나눔의 숲, 희망의 숲)’를 9월12일(목),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경연대회는 자연물을 이용한 숲해설 교구 제작 프로그램의 경연과 숲해설 프로그램 경연, 숲해설 업무 담당자 우수사례 발표 등 세 가지 경연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숲해설 기법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50여명의 숲해설가를 관내 국유림지역에 배치해 숲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숲해설 수혜인원은 13만여명으로 유아부터 장애우, 새터민 등에 이르기까지 수혜 계층이 다양하며, 유아숲체험원과 푸른병영숲체험원, 도시숲, 어린이숲교실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해설 경연을 통해 숲해설 종사자의 역량이 더욱 향상돼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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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3 0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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