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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최 - 14개국 기독교 지도자, 언론인 등 5백여 명 참여
  • 기사등록 2023-10-27 0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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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전경


기독교지도자연합(CLF)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포지엄은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박영국 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 주제 발표, 주제 강연,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 전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박영국 목사


먼저 환영사를 전한 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박영국 목사는 "CLF설립자 박옥수 목사님은 전 세계 각국 목회자와 대통령들을 만나며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죄에서 벗어나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말씀은 세계 655개 방송국을 통해 중계되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 이 죄사함의 복음이 더욱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에서 기념사진찍고 있는 패널들과 박옥수 목사(가운데) 사진(CLF)


그리고 패널로 나선 인도의 아쉬스 모세스 목사(모세은혜예수그리스도선교회 총회장), 기니의 사쿠보기 자콥 목사(그리스도의사도교회 설립자), 투발루의 피티라우 푸아푸아 목사(투발루기독교회 총재), 독일의 사무엘 쿠덴스키 목사(크리스투스 게마인데 설립자)는 주제 발표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복음을 듣는다면 기독계가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전 세계에 죄 사함의 복음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이어서 '현대 기독교 폐단 원인과 극복 방안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란 주제로 강연한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죄었느니라.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회개해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해서 죄가 사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우리 죄가 사해진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해서 사해진 것이 아니다. 그날부터 나는 사람들 앞에 의인이라고 이야기한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다는 게 맞지 않는가? 하나님은 우리 죄가 씻어졌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닙니다. 저는 죄인입니다’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롭다고 하시면 나는 의롭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서 그분들도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죄 사함을 받은 분들과 함께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전 세계 기독교에 거듭난 사람을 직분자로 세우면 교회가 깨끗해지고 건강해진다.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인 그는 기독교 폐단을 극복하는 방안의 중심에 ‘성경’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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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패널들과 참석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답변에 나선 패널들은 '참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게 됐음을 간증하고, 이를 자국에서 전파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질문] 인도는 힌두교의 나라이지만 최근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도 기독교의 현황과 이후 복음 전도 계획이 궁금합니다.

   

          인도/모세스 아쉬스 목사


[답변] 인도/모세스 아쉬스(Mosses Ashish)(모세 은혜 예수 그리스도 선교회(Mosses Ministries Grace Church of Jesus Christ)총회장: 정확한 복음을 들었고, 이 복음은 인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힌두 200여 명이 교회를 찾아와 핍박을 하기도 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지금도 핍박을 받고 있다. 여기 와서 들은 이 복음은 인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지금 인도 기독교 인구는 3%다. 죄 사함의 복음이 인도에 전해지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구원을 받으면 마음도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복음안에는 하나님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도에도 이 복음이 필요하다. 

   

[질문] 이번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셨는데, 소감과 함께,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통해 앞으로 기니에서 하실 목회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인도/모세스 아쉬스 목사


[답변] 인도/모세스 아쉬스(Sakouvogui Jacob K)(그리스도의 사도교회(Eglise Mission des Apotres de Christ)설립자: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며 레위기에 대한 말씀을 여러 번 들으면서 깨달았다. 오늘날 우리는 이 죄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뤄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구원을 받기위해 우리가 다른 행위가 필요치 않다. 이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 

   

[질문] 지난 달, 박옥수 목사님의 남태평양 6개국 방문 당시, 총리, 총독 면담을 비롯해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등이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오세아니아, 투발루/피티라우 푸아푸아 목사


오세아니아, 투발루/피티라우 푸아푸아(Fitilau Puanua) 투발루 기독교 교회(Tuvalu Christian Church)총재: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인구는 4분류다. 민주적인 기독교인 부류가 있고, 수동적인 기독교인 부류가 있다. 박 목사님게서 투발루에 방문해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해주셨다. 이런 메시지는 우리나라 기독교에는 신선한 메시지다. 사람들은 메시지를 듣고 놀라워했고 받아들였다. 목회자들에게는 도전이 되었을 것이다. 죄 사함의 복음을 계속해서 전하려고 한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다른 나라 목회자들과 교류하셨습니다. 이후 독일에서 어떻게 기쁜소식선교회,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활동하실 계획이십니까?

   

                 독일/사무엘 쿠텐스키 목사

 

[답변] 독일/사무엘 쿠텐스키(Samuel Kutenski) 크리스투스 게마인데 법인(Christus Gemeinde) 설립자: 우리가 독일 한 도시에서 지도자들을 만났고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왔다. 말씀에 중심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고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고 거듭났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독일 선교사님을 통해 한국에 와서 박옥수 목사님을 뵐수있었다.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독일에서 구원의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독일에게 중요한 나라다. 십자가의 메시지와 우리가 의인이 됐다는 말씀은 독일에 매우 필요하다. 독일 사람들에게 매우 필요한 말씀이다. 


[질문] 신앙인들이 죄사함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 그부분에 대해 박옥수 목사님이 이야기하시는 것에 대해 존경한다. 박옥수 목사님 목회를 시작하신지 60년이 넘으셨으며 활발히 활동하시는데 목사님께서 가장 강조하시고 싶은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이며, 이후 활동 계획은 무엇입니까?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


[답변] 박옥수 목사(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컴퓨터에 어떤 소프트웨어를 넣는냐에 따라 달라지듯이, 내 마음에 내 마음으로 사는 것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전혀 다르다.  많은 분들이 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사역도 삶도 달라진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일하기 때문에 달라질 수밖에 없다. 누군든지 이 죄사함의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면 달라진다. 많은 목회자들께서 이 소식을 듣고 한국에 찾아오셔서 배우려고 하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죄 사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다 사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은혜를 믿기만 하면 된다”라며, 참된 복음이 세계 기독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22일(일) 저녁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26일(목)부터 장소를 기쁜소식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로 옮겨28일(토) 저녁까지 개최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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