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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고의 인물 선정, 소강석 목사 등 - 목회자부문 소강석 목사, 신학자부문 박호용 교수 - 한국기독언론인포럼 주관 발표
  • 기사등록 2024-01-01 0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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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언론사 모임인 한국기독언론인포럼(대표회장 한창환, 기독교방송)은 지난 31일 「2023년 한국교회 최고의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최고의 인물에는 두 명이 선정되었다. 



                                              목회자부문 소강석 목사


목회자 부문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선정됐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기관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아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한 공로와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섬김 등으로 올해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사회적인 활동은 물론 한국교회를 위한 여러 부분의 헌신도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의 인물 대상으로 선정됐다.


 소강석 목사는 교회를 개척해 몇 만 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100년에 한 명 나올까말까 한 걸출하고 특출한 목회자라고 한국교계 대다수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학자부문 박호용 교수


  신학자 부문에는 박호용 교수(대전신대 구약학 교수 및 대학원장 역임)가 선정되었다. 

박 교수는 최근 떠오르는 신학자이다. 박 교수는 신구약의 통전신학 구약신학자로서 한일근대사의 대작(조선의 최후 시나리오)은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작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요한복음 신학연구(1505페이지)는 요한복음 연구 분야에서 세계 1인자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신학자이다. 요한복음 연구 저서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 신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교수는 현재 그리스도교신학대학 구약학 교수와 겟세마네신학교 교수, 아자브(AJAB)운동 대표로 있다.

 

 이번 한국교회 최고의 인물 선정은 한국기독언론인포럼(https://www.knb.or.kr)에서 외부 신학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인물 선정위원회에 의뢰해 선정되었다. 별도의 시상식은 갖지 않기로 하였으며 보도자료 발표로 시상식을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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