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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녹색환경지원센터 간담회시의원 간담회 등 스마트 허브 악취개선 적극 나서



경기도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시 악취측정소 측정기기를 활용하여 시흥, 안산 스마트허브 내 최초로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음으로써 악취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흥 스마트허브의 악취를 반드시 없애고자 하는 시흥시의 적극적인 환경개선 의지의 표명으로, 시민들과 함께 악취저감을 도모하고자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시흥시 의회 시의원들을 초청하여 지난 27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12명 중 이귀훈 의장을 포함한 1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의 그 간 사업성과와 2014년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인 악취분석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시의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첫 간담회인 만큼 주요사업인 연구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 교육홍보, 대기개선기금 사업과 이번에 추가된 악취분석실 운영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스마트 허브의 악취발생과 현황, 대기개선로드맵 연계 사업인 악취전수조사, 활성탄 카트리지 공동처리 시스템 실증사업과 시 협력사업인 유비무환 주민악취모니터링 운영 사업 등을 설명하였고, 환경부 18개센터 평가에서 5년간 우수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스마트허브 환경개선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환경현안 문제인 스마트 허브의 악취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 올리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당부하였고, 시의회에서도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시 에서도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할 사업을 발굴 확대하여 시흥시가 선진환경도시가 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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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2 1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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