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로라주 경제자유구역청 일행 방한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방한한 필리핀 오로라주 경제자유구역청(APECO)의 에드가르도 앙갈라 이사장(전 필리핀 상원의장) 일행이 2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를 방문해 오로라 경제자유구역의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술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로라 경제자유구역은 필리핀 오로라주가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모델 삼아 지난 2007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 자리에서 앙갈라 이사장은 오로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SL공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으며 SL공사는 APECO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며 오로라 지역에 대한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L공사는 지난 9월에 오로라주 경제자유구역청 요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수해폐기물 처리와 폐기물처리시설 건설계획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11-22 14:14: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