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자전거문화살롱’팀의 영상(위)과 '환며들다(작품명:낙원)'팀의 

           영상(아래) 일부 /자료제공=환경재단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GS샵 에코크리에이터’의 시상식이 지난 11월2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환경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영상 참여작들이 평가됐다.

전문가 부문 대상은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가는 네트워크 활동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는 심사평을 얻은 '자전거문화살롱'팀에 돌아갔다.

청소년 부문의 대상은 ‘환며들다(작품명:낙원)'팀이 수상했다. 심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친밀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환경에 접목한 점이 참신했다”면서 “환경오염문제를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바라졸 수 있는 연출도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우수상은 ▷에코에코 ▷자급연구소 ▷포어스 포어스(For Earth, for Us) ▷세세세(작품명:2040세모의 평범한 하루) ▷에코브라더스(작품명:알면서도 버렸던 우리들) ▷위캔드(작품명:진정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은 코리안이라면? 에코리안!)가, 장려상은 ▷세상을 바꾸는 민초들 장려상은 ▷최강벤자민(작품명:인간재판) 팀이 수상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GS샵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영상을 통한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 등으로 누구나 일상 속 환경 문제를 가까이 생각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전문가 20팀과 청소년 10팀이 참여했다.

이번 참여작들은 환경재단 유튜브 채널과 GS샵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우수작은 2022년 GS샵 홈쇼핑 채널에서 따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