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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교육, 3기 ESG 전문가과정 개강 차세대 ‘ESG 전문가’ 한 자리에 - 6월 29일 부터 9월 14일까지 총 12주간 차별화된 커리큘럼 제공 - 정운찬 전 총리 등 국내 최고명사 초청, 특강 진행 - 검증 시험, ‘ESG 컨설팅 전문자격증’ 취득 기회
  • 기사등록 2023-07-01 2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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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3기 ESG 전문가과정’ 개강식에서 33명의 수강생을 비롯해 손호철,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 황우여 전 장관, 오덕근 전 인천국세청장, 송관배 하니닉스 인재개발원 전 원장, 조덕형 초대회장, 2기 이중효 회장 등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ESG 실무중심 전문가 양성의 장’인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29일 3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또 3기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윤태문 경서이엔피(주) 대표이사(전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의결, 선출했다.

바론교육, ESG baron 경제연구소, 인천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제3기 ESG 전문가 과정(ESG Consulting Expert)이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기관 등 석⸱박사급 및 우수 전문 수강생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29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전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권위의 교수진 보강에 이어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초빙, 분야별 핵심주제에 따른 심화학습 과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해 최고의 ESG 교육 과정이라는 평가를 이끌고 있다.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개강식은 33명의 수강생을 비롯해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 윤관옥 기획실장, 황우여 전 장관, 오덕근 제3대 국세청장, 송관배 하이닉스 인재개발원 전 원장, 1기 조덕형 회장, 2기 이중효 회장 및 원우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6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2주간 강의 일정으로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7월 6일 ‘왜? ESG인가?’를 시작으로 ESG 경영시대 챗GPT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공급망 ESG 실사와 ESG 공시 및 평가방법 분석,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ESG 기업 경영,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평가 실무, 기후위기 시대, 해법의 재발견,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기업의 과제, ISO 인증시스템을 이용한 ESG 대응방안,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등의 주제로 심층 강의가 펼쳐진다.

특히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를 비롯해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황앤씨로펌 대표변호사),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오덕근 제3대 인천지방국세청장(세무법인 텍스로 대표)등이 ESG와 관련된 특별강의로 최고 수준의 명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3주 차 1박 2일로 떠나는 ‘ESG 포럼 및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생태계 탐방과 함께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SG는 글로벌 트렌드이자 스탠더드이고, 선택이 아니라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가 됐다. 무엇보다 ESG는 피할 수 없는 기업 환경변화다.

ESG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국내외적 분위기에 부응해 지난해 10월 27일 첫 개강을 알린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은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에 이어 ESG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장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호철 대표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후 관련 위험 및 기회의 영향을 공시하기 위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일반 요구사항(IFRS S1) 및 기후 관련 공시(IFRS S2)가 발표됐다”면서 “물론 2025년 이 기준에 따른 첫 공시가 이루어지게 되고, 중소기업으로서는 아직도 요원한 얘기 같지만 그래도 ESG 전문가과정을 수강하는 전문가로서 뵨격적인 공급망 실사에도 관심 갖고 대응해 나가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어필했다.

정순옥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에서부터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평가 실무 및 ISO 인증시스템을 이용한 ESG 대응방안 등 보다 심화된 최고 수준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교육 내용으로 편성했다”면서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을 겨냥하고 있는 ESG 공시규정에 대한 대응력도 함께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관옥 인천일보 기획실장은 “교육과정에 초빙된 교수진의 경우 ESG 각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한 특강에 나서주신 분들 또한, 존경하는 분들이여서 직접 강의를 듣고 싶은 정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과정”이라면서 “인천일보 또한 이 과정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ESG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우여 전 장관은 “ESG는 기업이 경영전략을 실행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의 방향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수강생들의 잇따른 ‘ESG 경영 선포식’만 하더라도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이 교육과정이 큰 역할을 하고 있기에 특강의 보람도 함께 느낀다”고 설명했다.

오덕근 제3대 인천국세청장은 “우리는 새로운 시장 조건 및 기술발전이라는 역량파괴적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경쟁력을 상실하고 시장에서 도태된 기업의 사례는 의외로 많이 보고 있다”면서 “문제는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ESG 경영을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ESG는 환경적 변화이자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고 기회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그래서 더 빚난다”고 강조했다.

윤태문 3기 회장은 “휼륭하신 분도 많으신데 부족한 저를 추대해 주셔서 다소 부담스럽지만 주어진 직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2주 동안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덕형 초대회장은 “이제 기업은 이해관계자 모두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대”라며 “무엇보다 ESG 경영 도입의 의지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의지를 넘어 실천을 통해 ES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함께 증진하자”고 주문했다.

이중효 2기 회장은 “기업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라졌거나 잊혀져간 여러 기업의 사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이번 전문가과정을 통해 변화 대응력과 아울러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능력도 키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교육수료 이후에 ESG 원우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위한 네크워크 및 학술 커뮤니티 등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으로 수료생이 각 분야에서 ESG 평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경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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