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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특허기술로 산업계 지원 - 특허기술 소개로 생명‧바이오 산업의 생물소재 활용 촉진
  • 기사등록 2023-08-31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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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물자원관 야생생물소재연구동 /사진제공=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서울 코엑스)’에 참여해 생명(바이오) 산업계를 대상으로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이번에 소개하는 특허기술(2023년 상반기 기준)은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이 보유 중인 자생생물소재 활용 기술 총 239건이다.

이들 특허기술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환경부 소속·산하기관들은 이번 공동 홍보를 통해 생물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특허기술과 야생생물소재 분양 절차 등을 함께 안내한다.

아울러 이미 제품화된 주요 특허기술 사례를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발명자와 직접 상담 연결을 지원한다.

이 밖에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국내기업의 해외생물소재를 이용 절차준수 방안에 대한 상담과 실무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생물소재를 활용하는 4개의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이 그간 확보한 특허기술과 생물소재를 관련 기업에 적극적으로 알려, 국내 생명(바이오)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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