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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사회 향한 폐자원에너지시장 상생 방안’을 찾다 - 김영진 국회의원-환경일보, 10월6일 10시 국회 토론회 개최 - 가연성 폐기물 처리 업체 간 상황 진단, 공존·상생 발전 모색
  • 기사등록 2023-10-05 0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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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사회를 향한 폐자원에너지시장 상생 방안’ 토론회 포스터


최근 폐자원에너지 생산에 기초가 되는 가연성 폐기물을 놓고 관련 업계들 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무한한 에너지 생산 기능을 가진 물질로 전환되고 있는 가연성 폐기물의 활용 비율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으며, 폐기물처리 주체들 간 서로의 사업 영역 확보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소모적인 ‘파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본지는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공존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과 ‘순환경제사회를 향한 폐자원에너지시장 상생 방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10월6일(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환경부, 자원순환 관련 기업, 전문가 및 관계자,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장준영 환경자원순환업생존대책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장기석 환경자원순환업생존대책위원회 사무처장이 ‘순환자원 고갈시대 8개 시멘트 업체, 430개 환경기초시설 업체 상생(相生)을 찾다’를 주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는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를 좌장으로, 이정미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 과장, 박승환 한국순환자원열분해협회 회장, 서유상 한국고형연료제조사업자협동조합 이사장, 정지현 한국환경기술사회 회장, 장영신 한반도주민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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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5 0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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